News
두산에너빌리티 2025년 1분기 실적 분석
너드나무
2025. 5. 23. 09:06
반응형
2025년 1분기, 두산에너빌리티는 외형적 위축과 수익성 둔화를 겪었지만,
사업 포트폴리오의 다변화와 재무구조 개선의 성과는 여전히 돋보입니다.
특히 전통 플랜트 중심에서 소형건설기계(밥캣)와 연료전지(퓨얼셀) 사업으로의 확장 구도는 재무적으로도 의미 있는 지점입니다.
🔍 요약 재무성과 (단위: 백만원)
구분 | 2025년 1분기 | 2024년 1분기 | 증감률 |
매출액 | 3,748,574 | 4,097,867 | -8.5% |
영업이익 | 142,475 | 358,071 | -60.2% |
당기순이익 | -21,157 | 261,052 | 적자전환 |
총포괄손익 | 115,214 | 453,762 | -74.6% |
📦 사업부문별 매출 분석
사업부문 | 매출(백만원) | 비중(%) |
두산에너빌리티 (플랜트) | 1,538,662 | 41.05 |
두산밥캣 (소형건설기계) | 2,098,159 | 55.97 |
두산퓨얼셀 (연료전지) | 99,749 | 2.66 |
기타 (레저 등) | 12,004 | 0.32 |
총계 | 3,748,574 | 100.00 |
- 전통 플랜트 부문(두산에너빌리티)은 매출 감소폭이 크고 수익성 악화의 주된 원인.
- 두산밥캣은 전체 매출의 56%를 차지하며 사실상 핵심 캐시카우 역할을 지속.
- 퓨얼셀 부문은 매출 규모는 작지만 전년 동기 대비 1.7배 성장, 향후 성장 여력 보유.
📈 손익구조 해석
- 매출총이익률은 15.9% (597,660 ÷ 3,748,574)로 여전히 낮은 수준.
- 영업이익률은 3.8% (142,475 ÷ 3,748,574)로, 고정비 부담이 수익성에 큰 영향.
- 금융손익은 -794억원(금융수익 2,691억 – 금융비용 3,486억)으로 이자비용 부담이 순손실의 주요 원인.
- 법인세비용(513억)이 분기순이익보다 커서 **순손실(211억원)**을 기록.
💰 현금흐름과 재무상태
구분 | 2025년 1분기 | 2024년 말 | 증감률 |
자산총계 | 26,896,993 | 26,314,835 | +2.2% |
부채총계 | 15,153,864 | 14,653,743 | +3.4% |
자본총계 | 11,743,129 | 11,661,092 | +0.7% |
현금및현금성자산 | 2,609,660 | 2,898,298 | -10.0% |
- 유동성은 현금성 자산 감소(-10%) 및 매출채권/재고자산 증가로 압박.
- 이익잉여금 1,548,618백만원 → 내부 유보 확대는 긍정적.
- 자본총계는 소폭 증가하며 재무구조는 안정적.
💼 판관비 주요 항목 분석
항목 | 금액(백만원) |
급여 | 133,110 |
연구개발비 | 62,932 |
광고선전비 | 46,688 |
지급수수료 | 63,058 |
무형자산 상각 | 19,207 |
대손상각비 | 3,038 |
- 고정비 비중이 높은 구조는 외형 축소 시 수익성에 타격.
- R&D 및 광고 투자 지속은 중장기 성장을 위한 선제 투자로 해석 가능.
📌 결론 및 인사이트
- 단기적 수익성 저하는 고정비 부담과 금융비용 상승에 기인.
- 그러나 두산밥캣 중심의 글로벌 매출 분산, 퓨얼셀의 성과 가시화, 이익잉여금 증가 등 구조적 체력은 견고.
- 현금흐름 악화, 재고자산 확대, 순손실 등의 리스크는 단기적으로 관리가 필요.
📌 향후 투자 포인트
- 금융비용 구조조정 필요: 고금리 환경이 지속될 경우 순이익 회복의 장애물.
- 신사업 성장세 유지: 퓨얼셀 등 신재생 사업에서의 매출 확대가 중요.
- 두산밥캣 매출 지속성 여부: 글로벌 경기 둔화 시 주요 변수.
인스타그램 @insight.corporate 바로가기
728x90
반응형